걸그룹 씨스타 효린이 귀여운 아기 고양이의 입양 사실을 알렸다.
효린은 지난 2일 씨스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예쁜 아이 입양했어요! 겨우 3달 된 새로 온 우리 집 막내! 흥이♡ 카메라를 볼 줄 안다니까 쳇~ 앞으로 행복하게 해줄게 츄(CHU)"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효린과 함께 입양된 아기 고양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새 가족이 된 고양이와 효린의 다정한 모습이 훈훈하다. 또 가만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고양이 흥이가 귀여움을 자아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은 "효린언니 고양이 입양했군요", "고양이 진짜 완전 귀여워요", "앞으로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살아, 흥아", "앞으로 흥이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효린은 출산으로 하차한 장윤정을 대신해 SBS 예능프로그램 '도전천곡'의 스폐셜 MC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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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