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차승원, '하이힐' 3일 전야 개봉 확정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6.03 09: 16

 감성 느와르 영화 '하이힐'(감독 장진)이 개봉일을 하루 앞당긴 3일 전야 개봉을 확정 지었다.
'하이힐'은 완벽한 남자의 조건을 모두 갖췄지만 여자가 되고 싶은 욕망을 숨긴 채 살아온 강력계 형사 '지욱'의 돌이킬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
장진 감독과 차승원의 6년 만의 재회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하이힐'은 시사회 후 언론과 평단의 호평으로 힘을 받아  3일 전야 개봉을 결정했다.

영화 인생 20년 만에 ‘감성 느와르’라는 장르에 도전한 충무로 대표 스토리텔러 장진 감독과 ‘여자가 되고 싶은 강력계 형사’라는 파격 캐릭터로 돌아온 차승원의 만남이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여기에 개성파 배우 오정세, 이솜, 고경표 등의 호연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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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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