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비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 강수량은 경기와 서울은 5~20mm, 경남과 경북 해안에 최고 60mm 충청과 전남, 그리고 제주에는 10~40mm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으며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겠다.

전국 곳곳 내리고 있는 비로 더위는 한풀 꺾여 서울 24도, 대전 24도, 춘천 23도, 강릉 20도, 대구와 부산 21도로 시원한 날씨를 만끽할 수 있겠다.
오늘 내리는 비는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오후에 점차 그칠 전망이나 경남 해안과 경북 동해안은 모레까지 20~80mm까지 많은 비가 예상된다. 호남 또한 모레 오전에 비가 멈추겠다.
이를 제외한 6.4지방선거일인 내일은 영남 지방에만 비가 내리겠다.
한편, 전국 곳곳 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국 곳곳 비, 간만에 진짜 시원하다" "전국 곳곳 비가 그치고 더워지는게 걱정이다" "전국 곳곳 비, 이정도가 딱이다" "전국 곳곳 비, 비와도 기분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