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바 월드컵 기념 광고, "깠어 하나 또!!!"…대세는 병맛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6.03 10: 22

돼지바 광고가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서 돼지바 광고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를 증명하 듯 3일 국내 대형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돼지바'가 오르고 있다.
돼지바 광고는 '2014 브라질월드컵'을 맞아 축구장이 배경으로 등장한다.

광고의 제목은 '빨간봉다리 깠어'로 세리에 A 인테르에서 뛰고 있는 월터 사무엘의 골장면을 전하는 해설자의 말을 한국식 발음으로 자막 처리했다.
흥분한 해설자의 해설을 "깠어 하나 또"라고 해석해 아이스크림을 까먹는 그림으로 연관시켰다.  
특히, '2002 한일월드컵' 당시 모레노 심판 패러디 광고로 웃음을 자아낸 적이 있어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돼지바 광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돼지바, 역시 레전드다" "돼지바, 요즘은 병맛이 대세 코드다" "돼지바, 월드컵때마다 기다려질 듯" "돼지바, 아이디어 기발하다" "돼지바, 새삼 임채무 패러디도 화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유튜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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