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난민의 날 맞이 공익 영상 등장..'관심 촉구'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6.03 10: 26

배우 정우성을 포함한 유엔난민기구의 전세계 친선 및 명예사절들이 2014년 세계 난민의 날을 앞두고 4천만 난민 및 보호대상자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공익영상을 공개했다.
20일은 유엔이 공식 지정한 세계 난민의 날로 매해 전 세계적으로 난민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행사가 열린다.
올해는 대한민국 배우 정우성을 비롯해 작가 칼레이드 호세이니, 배우 캣 크레이엄과 다이앤 크루거 등 스무명이 넘는 유엔난민기구의 유명 서포터들이 공익광고영상을 통해 불가피한 상황에 의해 집과 고향을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이들에 대한 지지를 밝혔다.

명예사절 정우성의 공익광고영상은 난민의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1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시민청에서 개최되는 한국대표부 세계 난민의 날 행사를 통해 전면적으로 공개된다. 또한, 난민에 대한 관심 촉구에 동참의지를 밝힌 전국 롯데시네마 94개 영화관 639개 스크린과, 전국 메가박스 27개 영화관 68개 스크린에서 6월 한 달간 송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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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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