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비, 더위 한 풀 꺾여 '선선'…모레까지 비 소식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6.03 11: 21

전국 비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 강수량은 경기와 서울은 5~20mm, 경남과 경북 해안에 최고 60mm 충청과 전남, 그리고 제주에는 10~40mm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으며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겠다.

전국 비 소식으로 더위는 한풀 꺾여 서울 24도, 대전 24도, 춘천 23도, 강릉 20도, 대구와 부산 21도로 시원한 날씨를 만끽할 수 있겠다.
오늘 내리는 비는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오후에 점차 그칠 전망이나 경남 해안과 경북 동해안은 모레까지 20~80mm까지 많은 비가 예상된다. 호남 또한 모레 오전에 비가 멈추겠다.
이를 제외한 6.4지방선거일인 내일은 영남 지방에만 비가 내리겠다.
한편, 전국  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국 비, 시원하다" "전국 비, 더위가  걱정이다" "전국 비, 이정도가 딱이다" "전국 비, 기분 좋은 비다" "전국 비, 계속 이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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