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과 걸 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가 영화 '해적'으로 미모 대결을 펼쳐 화제다.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 측은 최근 30초 분량의 1차 예고편 및 출연배우 11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개국 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작품.
이런 가운데 각각 영화계와 가요계에서 대표 미녀로 꼽히는 손예진, 설리가 포스터에 모습을 드러내며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 손예진은 바다 최고의 여자 해적 여월 역을 맡아 연기 인생 최초로 액션에 도전한다. 현란한 검술 동작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영화 속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더불어 설리는 미모의 검은 진주 흑묘로 분해 기존의 상큼 발랄한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포스터 속에서의 강렬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해적' 손예진과 설리 미모 대결에 누리꾼들은 "'해적', 손예진과 설리라니 기대된다", "'해적', 미모 대결이라 할 만하네", "'해적', 포스터만 봐도 오싹"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적' 손예진, 설리를 비롯해 김남길, 유해진, 이경영, 오달수, 김태우, 박철민, 신정근, 조달환, 이이경 등이 출연한다. 올 여름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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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