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유지안이 9등신의 특급 웨딩드레스 자태를 선보였다.
유지안은 지난 2일 어쿠스틱 콜라보의 정규 2집 앨범의 온라인 발매와 함께 공개된 타이틀곡 ‘아이두(I DO)’의 뮤직비디오에 청초한 순백의 신부로 등장했다.
뮤직비디오에서 유지안은 초록이 가득한 초원을 배경으로 출연해 순수하면서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별한 청혼가 ‘아이두’의 스토리에 맞춰 유지안은 눈부신 날의 설레는 웨딩을 상상하며 행복감에 젖은 신부를 완벽하게 연기했다. 유지안의 남자친구 역은 동료 모델 지화섭이 연기했다.

한편 ‘아이두’는 눈치 없는 남자 친구의 청혼을 기다리는 여자 친구의 마음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아이유의 음악을 전담한 작곡팀의 ‘아이두’, 스타작곡가 심현보팀의 ‘러브유’ 등 유명 프로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여기에 ‘스타러브피쉬’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 앨범의 깊이를 조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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