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B, 브라질 첫 방문에 현지 팬 특급 환영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6.03 14: 20

힙합그룹 M.I.B가 브라질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M.I.B는 오는 7일 열리는 KBS 2TV '뮤직뱅크 인 브라질' 무대를 앞두고 지난달 30일 브라질로 출국, 수백여 명의 현지 팬들에게 뜨거운 환영인사를 받았다.
이날 리우데자네이루 갈레앙 국제공항은 이른 시간임에도 M.I.B의 브라질 첫 방문을 환영하는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예상 밖 인파에 M.I.B는 공항을 찾아준 팬들과 사진을 찍으며 고마움을 전해 팬 사랑을 과시했다.

또 브라질 현지 팬들이 리우데자네이루 해변에서 M.I.B의 방문을 기념하는 자발적 플래시몹을 준비했다. 약 100여명의 팬들이 리우데자네이루 해변에서 M.I.B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춰 현지의 높은 인기를 입증케 했다.
SNS를 통해 이 소식을 접한 M.I.B 멤버들은 직접 플래시몹 현장을 깜짝 방문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M.I.B의 등장에 플래시몹 현장은 함성으로 가득 찼고, M.I.B는 지구 반대편에서 그들을 응원하는 팬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팬들에게 또 한 번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M.I.B는 내달 12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단독라이브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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