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선균, '파스타' 키스신 비화 들어보니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6.03 14: 40

배우 이선균과 그의 아내 전혜진이 이른바 ‘눈알키스’로 불렸던 드라마 '파스타'의 키스신에 얽힌 이야기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전혜진이 남편 이선균에게 영상편지를 보낸 메시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전혜진은 “가끔 남편의 연애 연기를 보면 내가 동요될 때가 있다. 그 정도면 아주 잘한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특히 공효진 씨와 눈에 키스를 하고 이런 게 있었다”면서 ‘파스타’ 속 이선균이 공효진의 눈에 키스했던 장면을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전혜진은 “주변에서 남편 키스신을 보면 어떠냐고 계속 물어본다. 그런데 사실 그거 나랑 했던 거 써먹은 거다. 내가 소스를 많이 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전혜진은 “(연기를) 좀 더 했으면 좋겠고 좀 더 갔으면 좋겠다”고 이선균을 응원했다.
'힐링캠프' 이선균의 '파스타' 키스신 비화에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이선균, 정말 그랬구나", "'힐링캠프' 이선균, 부인이 큰 도움 되네", "'힐링캠프' 이선균, 나도 저 장면 정말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oro@osen.co.kr
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