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직장' 한국조폐공사, 스펙초월 채용 마감 임박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4.06.03 15: 00

한국조폐공사가 스펙초월 채용방식을 통한 신규직원 채용 마감이 임박하고 있다.  
한국조폐공사는 2014 신규직원 서류전형 과정에서 영업, 홍보, 사회공헌 분야의 지원자들에 한해 출신학교, 학점, 어학성적, 자격증 등 스펙에 관련한 일체의 요소를 기재하지 않는다. 
이번 조페공사의 스펙초월 채용은 기존 전형과정이 지원자의 잠재력과 능력을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파격적인 조치를 했다.

지난 5월 20일부터 응시자를 받고 있고 3일이 마감일이다. 마감일인 이날 오후 홈페이지는 응시자의 접속이 폭주하면서 제대로 열리지 않고 있다.
조폐공사 채용 모집분야는 일반사무, 재무, 일반기술, 전산, 화공, 디자인, 조소 7개 분야(00명)다. 일반전형공개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성 및 직무능력검사, 면접순으로 짜였다.
조폐공사는 남녀 평등, 비수도권 지역 인재 채용목표제를 적용하고 보훈대상자, 장애인, 저소득층 등에 대해 가산점을 부여한다. 신규 채용된 사원은 5개월 인턴기간 평가절차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 임용(90% 내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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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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