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측 "여자친구, 10년여 알고지낸 동네 친구"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6.03 15: 10

그룹 마이티마우스의 상추(32 ·이상철)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중이다.
3일 상추의 한 지인은 OSEN에 "두 사람은 힘든 시기에 서로를 응원해주며 지내던 어릴적 친한 동네 친구다. 몇년 전 친구에서 연인사이로 관계가 발전했으며, 결혼을 염두에 둔 진지한 만남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상추와 교제중인 이 여성은 81년생으로, 빠른 82년생인 상추와는 동갑내기 친구다. 서울대학교 치대를 졸업한 미모의 재원이다"고 전했다.

앞서 상추는 지난 31일 자신의 SNS에 링크를 통해 장문의 글을 웹상에 게재했으며, 이를 통해 '안마방 출입' '국군병원 특혜' 등 자신을 둘러싼 의혹과 부정적인 시선에 대해 직접 심경을 고백하고, 해명했다.
이 과정에서 "사랑하는 부모님과 형, 그리고 미래를 함께할 소중한 사람이 이루 말하지 못한 아픔을 껴안고 죄인처럼 고개 숙이며 살아가는 것을 더 이상은 참고 지켜볼 수가 없었다"는 말로 자신의 곁을 지켜준 연인의 존재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상추는 지난 2012년 10월 30일 현역으로 자원 입대했으며, 오는 8월초 전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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