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원PD "백진희, '도시의법칙'서 할리우드 진출할수도"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6.03 17: 05

SBS 이지원 PD가 미국 뉴욕 촬영 중 백진희에게 일어났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지원 PD는 3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제작발표회에서 "독특한 연락이 왔다"며 "시나리오 작가가 백진희에게 미팅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조만간 할리우드에서"라고 백진희를 치켜세워 웃음을 자아냈고, "'도시의 법칙'을 이야기해달라"는 장난스런 요청을 하기도 했다.
또한 이 PD는 "'굿와이프'라는 미국드라마 제작 프로덕션의 프로듀서를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있었다"며 "'언포게터블'이라는 미국 드라마에 출연자 중 누군가가 뭔가를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시의 법칙'은 익숙한 서울에서 벗어나 돈 한푼 없이 낯선 도시 뉴욕에 떨어져 살아가야하는 콘셉트로 도시인들에게 정말 중요한 인간관계와 소통에 대해 담는 예능프로그램. 배우 김성수,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 밴드 로열파이럿츠 문, 가수 에일리, 존박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일 오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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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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