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법칙' 존박 "얌전하고 진지한 모습 보여드릴 것"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6.03 17: 09

가수 존박이 '도시의 법칙'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존박은 3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제작발표회에서 "24시간 카메라가 켜져있다보니 자연스런 모습, 얌전하고 진지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존박은 예능에서 비춰진 허당 캐릭터에 대한 질문에 "순박한 모습으로 많이 나왔는데, 실제 모습이 담겨있기는 하지만 그렇게 바보는 아니"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존박은 "중간중간 까불기도 한다.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시의 법칙'은 익숙한 서울에서 벗어나 돈 한푼 없이 낯선 도시 뉴욕에 떨어져 살아가야하는 콘셉트로 도시인들에게 정말 중요한 인간관계와 소통에 대해 담는 예능프로그램. 배우 김성수,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 밴드 로열파이럿츠 문, 가수 에일리, 존박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일 오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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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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