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둥지' 장서희, 父임채무 때문 연인 잃었다..복수의 서막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6.03 19: 56

배우 장서희가 아버지 임채무 때문에 연인을 잃게 됐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에서는 아버지 백철(임채무 분)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백연희(장서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백연희는 정체 모를 사람에게 납치를 당해 끌려갔고 이 배후에는 아버지 백철이 있었다. 탐탁지 않은 남자와 함께 사는 연희를 무작정 데려가려 했던 것.

이에 연희를 잡기 위해 동현(정민진 분)은 오토바이를 타고 연희가 탄 차를 쫓아갔지만 교통사고로 결국 목숨을 잃었다.
'뻐꾸기 둥지'는 친오빠를 죽음으로 내몬 여자에게 복수하기 위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이 사건이 복수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 눈길을 끈다.
한편 '뻐꾸기 둥지'는 친오빠를 죽음으로 내몬 여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대리모를 자처한 여자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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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둥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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