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측 “갑상선 재발 수술? 美투어라 확인 중”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6.03 20: 03

가수 이문세가 갑상선암 재발로 수술을 받는다는 것에 대해 소속사가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이문세 측 관계자는 3일 OSEN에 “7월 중순께 갑상선암 수술을 받는다는 것에 대해 전혀 못들었다. 현재 이문세 씨와 스태프들이 모두 미국 투어로 한국에 없어 확인 중이다”고 밝혔다.이날 한 매체는 이문세가 갑상선암이 재발해 7월 수술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문세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미국 뉴저지 퍼포밍 아트센터를 시작으로 미국 투어를 시작, 6월 캐나다(토론토), 미국(로스앤젤레스·뉴저지), 호주(시드니)에서 3개국 4개 도시 해외 순회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이문세는 2007년 갑상선암 수술을 했다. 이는 지난해 JTBC ‘히든싱어’ 출연 당시 박경림이 언급하면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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