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솔비 "내 생각 왜곡돼 상처..그림으로 치유"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6.03 21: 05

가수 솔비가 자신의 생각이 왜곡되는 것에 상처를 받았다고 밝혔다.
솔비는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내 생각들이 왜곡되는 부분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취미로 그림을 시작했다"라며 "내가 워낙 솔직하고 나만의 특이한 부분들을 편안하게 이야기를 하면 내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게 볼 때가 많더라. 왜곡되거나 그런 부분에서 상처를 많이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런 걸 그림으로 표현하다보니 치유가 되더라. 시원하기도 하고"라고 덧붙였다.
한편 '1대 100'은 1 대 1의 대결이 아닌 1 대 100의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퀴즈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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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00'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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