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강소라와 보라가 이종석의 부재에 눈물을 쏟았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10회에는 첫사랑 승희(진세연 분)와 밀항을 계획하는 박훈(이종석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훈은 창이(보라 분)에게 “그 동안 고마웠어 창희야. 나 갈게”라는 문자를 남기곤 사라졌다.
이에 창이는 “고맙긴 뭐가 고마워”라고 신경질적으로 답한 후, 박훈이 북한에 납치된 것은 아닐지 걱정하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그런가하면 연인 재준(박해진 분)과 관계가 틀어진 수현(강소라 분) 또한 박훈이 없는 그의 집에서 눈물을 펑펑 쏟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 분)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 분)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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