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지환이 진심으로 위기를 넘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에서는 위기를 진심으로 넘어서는 김지혁(강지환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강동석(최다니엘 분)은 지혁에게 법정관리인을 뺏기고 이사회에서도 위협을 받자 지혁을 죽일 방법으로 김지혁의 숨통을 조이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이용해 김지혁의 숨통을 조였고 지혁은 이를 타계하기 위해 지난날 자신이 도와준 중소기업 사장을 만나 도움을 청했다. 하지만 대기업의 압박 때문에 힘들었던 중소기업 사장은 이를 거절했다.
그러나 지혁은 포기하지 않았고 그는 자신의 진심으로 중소기업 사장을 움직이며 이 위기를 넘어섰다.
한편 '빅맨'은 고아로 자라 밑바닥 인생을 살았던 한 남자가 재벌 그룹의 장남이라는 새 삶을 얻었지만, 그로 인해 다치고 부서지며 자신과 자신이 지켜야 할 소중한 사람을 위해 세상의 부조리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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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