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연애' 엄정화-박서준, 커플티 입고 알콩달콩 '이마키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6.03 23: 38

'마녀의 연애'의 엄정화와 박서준이 커플티를 입고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했다.
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극본 반기리 이선정, 연출 이정효 윤지훈) 14회분에서는 지연(엄정화 분)과 동하(박서준 분)가 알콩달콩 연애를 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지연과 동하는 각각 나래(라미란 분)와 민구(이세창 분)의 연락을 받고 한 자리에서 만났고 나래와 민구는 두 사람을 두고 갑돌이와 갑순이라고 표현하며 커플티를 선물했다.

동하는 지연에게 부탁이 있다며 커플티를 입어 달라고 했고 동하가 사진 찍자고 하자 "촌스럽다"고 창피해 했지만 즐거워 하며 다정하게 사진을 찍었다.
동하는 지연에게 "내가 많이 부족하냐. 팀장님 남자로. 왜 집 나와서 이렇게 사냐고 묻지 않았냐"라며 "나도 내 꿈이 뭔지 모르겠더라. 남들은 앞으로 가는데 나는 과거에서 못 벗어나는 것 같고"라고 고백, 냉랭했던 사이를 풀었다.
이어 동하는 집에 들어가는 지연을 잡아 갑자기 이마키스를 하며 사랑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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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마녀의 연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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