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의 엄정화가 박서준의 고백을 정식으로 받았다.
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극본 반기리 이선정, 연출 이정효 윤지훈) 14회분에서는 지연(엄정화 분)이 동하(박서준 분)의 고백을 받는 내용이 그려졌다.
지연과 동하는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를 확인했고 동하는 지연을 위한 이벤트까지 준비했다.

동하는 지연을 향해 "오늘부터 나랑 연애합시다"라고 고백하며 꽃다발과 목걸이 선물을 건넸다.
이에 지연은 "좋다. 나 이제 너가 밀어내도 아무데도 안간다"며 동하의 마음을 정식으로 받아들였다. 이어 두 사람은 키스를 하며 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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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마녀의 연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