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장동혁이 소방차 진입을 막은 불법주정차 차량에 분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는 벌집제거를 위해 출동한 장동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러나 신고 현장으로 신속하게 출동하던 소방차가 골목길에서 갑자기 멈춰 섰다. 길을 막은 양심 불량 주차 차량 때문. 심지어 차량에는 연락처 하나 남겨있지 않아 대원들의 속을 태웠다.

이에 장동혁은 “차량을 버린 거야 뭐야. 만에 하나 불났으면 어떡할 뻔 했어”라고 분노한 후 발로 뛰며 차주를 수소문했지만 차주는 감감무소식.
결국 소방차는 좁은 골목길에 발이 꽁꽁 묶여 대원들은 걸어서 현장으로 이동했다. 무사히 벌집을 제거한 후에도 소방차는 후진으로 골목길을 빠져나오는 웃지 못할 일이 발생했다.
이에 장동혁은 “되게 화가 났다. 상식을 벗어났다”며 연락처도 남기지 않고 비좁은 골목길을 막은 무개념 주차 차량에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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