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VS 월드컵 레전드, 의외로 팽팽하다..이변 일어나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6.04 00: 22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이 월드컵 레전드를 맞아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월드컵 레전드와 팽팽한 경기를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은 고종수, 유상철, 이천수, 백지훈 등 월드컵 영웅들과 함께 한판승부를 벌였다.

비록 11:7의 유리한 대결이라고는 하지만 상대는 평생 축구를 해 온 선수들. 게다가 국가대표 선수들이기에 이번 대결은 월드컵 레전드에게 유리할 거라 예상됐다.
그러나 경기는 예상외로 팽팽하게 흘러갔다. 월드컵 레전드 중 유상철과 최태욱이 부상으로 뛰지 못하며 11:5의 경기가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했고 한층 일취월장한 실력을 선보인 민호, 이기광, 윤두준, 이정 등 멤버들의 활약도 주효했던 것.
심지어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은 선제골에 이어 앞서 나가는 두번째 골까지 성공시키며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김병지, 유상철, 고종수, 이천수 등 월드컵 스타들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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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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