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 www.uplus.co.kr)가 자사 IPTV 서비스 U+ TV G에서 현재 일본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일본드라마 '앨리스의 가시' VOD를 국내 유료방송 최초로 단독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앨리스의 가시'는 현재 일본에서 방영 중인 인기 드라마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 우에노 주리와 일본 배우 오다기리 조가 출연해 4월 첫 방영 당시 1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 대학병원의 의료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여주인공이 이름을 바꾸고 그 병원에 의사로 들어가 아버지를 죽음에 이르게 한 이들에게 복수한다는 내용의 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LG유플러스는 이외에도 '닥터-X~외과의 다이몬 미치코2~', '갈릴레오2', '야에의 벚꽃' 등 최신 인기 일본드라마를 IPTV 최초로 U+ TV G에서 단독 제공하고 있으며 6월에는 영화 '러브레터'의 감독 이와이 슌지가 각본을 맡아 화제가 된 최신드라마 '수수께끼 전학생'도 VOD로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U+ TV G에서 지상파와 영화 콘텐츠 뿐 아니라 미국, 영국, 일본드라마 등 6000여편의 해외드라마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U+ TV G에서 6월 24일부터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퓰리처상 사진전 소개 및 전시 사진 스틸컷 영상을 제공한다. 퓰리처상 사진과 관련된 다큐멘터리 '충격의 순간'과 '케빈카터의 죽음' 등 2개 시리즈 총 7편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IPTV사업담당 김준형 상무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현지에서 방영되고 있는 최신 일본 드라마뿐 아니라 퓰리쳐상 관련 다큐멘터리를 단독으로 제공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에게 보다 전문화 된 콘텐츠를 제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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