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측 "‘K팝스타3’ 이채연-채령, 지난 달 계약"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6.04 11: 02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의 이채연-채령 자매가 JYP 박진영과 손을 잡았다.
4일 JYP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OSEN에 “’K팝스타3’ 이채연-채령 자매가 지난달 계약을 맺었다. 박진영과 함께 데뷔 준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채연, 채령은 지난해부터 올 초까지 방송된 ‘K팝스타3’에 출연해 ‘완전채’라는 팀명으로 자매 무대를 꾸몄다.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춤 실력을 보인 두 사람에 심사위원은 물론 시청자들도 찬사를 보냈다.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박진영은 “이채연, 채령은 안 좋은 습관이 하나도 없다. 굉장히 빨리 늘 것”이라며 애정을 표한 바 있다.
이로써 JYP는 ‘K팝스타3’ 우승자 버나드 박에 이어 총 세 명의 출연자들과 계약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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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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