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미스트리스' 美열기 뜨겁다..첫방 높은평점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6.04 11: 23

배우 김윤진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미국 ABC 드라마 '미스트리스' 시즌2가 첫 방송에서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미스트리스' 시즌2가 2일 오후 10시(이하 현지시간) 첫 방송을 한 가운데, 새로 시작한 드라마들 중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한 것.
엔터테인먼트 매거진에서 평한 신작 드라마들 중 '미스트리스' 시즌2 첫 방송은 'B+'을 받았고, 다른 드라마들은 대부분 'D' 성적을 거뒀다. 특히 여성 시청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라는 평이다. 지난해 방송된 시즌1은 450만 가구에서 시청했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런가하면 극 중 카렌 역을 열연하는 김윤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ABC '굿모닝 아메리카'와 토크쇼 '더 뷰'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많은 해외 사이트들에서 김윤진이 지인과 식사를 하러 가는 모습 등을 포착한 파파라치사진을 공개하며 현지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 외에도 김윤진은 토크쇼 출연을 이어가며 USA투데이와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고, TV가이드 인터뷰와 연예정보 프로그램인 'E!'와도 만난다. '로스트'를 통해 현지에 얼굴을 알린 김윤지의 날개 돋힌 행보가 주목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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