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오후 1시 38.7%로 급증...대구 34.8% 최하위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4.06.04 13: 55

‘투표’ ‘투표율’ ‘내 투표소 찾기’ ‘투표방법’
제 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투표율’이 1시까지 38.7%로 치솟았다. 12시까지 투표율이 23.3%였음을 감안하면 한 시간 만에 무려 15.4%가 증가한 셈이다. 
투표 당일인 4일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은 전국 평균 38.7%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19대 총선 같은 시간에 기록한 32.4%를 상회하는 수치다. 반면 18대 대선에 기록한 45.3%에는 못 미치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전남이 50%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강원도가 46.9%로 2위다. 투표율이 가장 저조한 지역은 대구로 34.8%에 그치고 있어 아쉬움을 남긴다.
네티즌들은 “오늘 투표 꼭 하자”, “투표율이 궁금하네”, “내 투표소 어떻게 찾지?”, “투표방법 숙지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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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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