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자급자족 도전...원주민 충격 변신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6.04 14: 00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자급자족에 도전한다.
이들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배고픈 특집’으로 브라질에서 온 원주민으로 분한 여섯 멤버들이 도시에서 수렵채취만으로 자급자족하기에 도전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열대 우림의 타잔을 연상시키는, 긴 머리 가발과 가죽 의상 그리고 나뭇잎, 깃털 등을 이용한 장신구를 착용해 원주민으로 변신했다. 충격적인 비주얼을 보여 ‘배고픈 특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들의 미션은 돈 한 푼 없이, 하루 동안 서울 생활하기. 다소 민망한 복장과 우스꽝스러운 분장에도 부끄러운 기색 전혀 없이 도시를 활보하며 식량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 시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개성만점 여섯 원주민들의 험난한 도시 생활, ‘배고픈 특집’은 오는 7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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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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