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투표소 패션은 밝은 셔츠? 베스트는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6.04 17: 03

4일 하루동안 지방선거 투표소에 유명 연예인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밝은 셔츠 차림의 연예인들이 화사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깔끔한 평소 옷차림으로 투표소를 찾는 연예인들의 모습이 사진 기자, 직접 올린 인증샷 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그중 샤이니의 민호, 소녀시대의 수영, 포미닛의 권소현, 티아라의 은정 등이 시원시원한 셔츠 차림으로 단연 눈에 띈다.
은정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2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표를 행사했는데, 화이트 셔츠에 딱 달라붙는 진을 매치해 깔끔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하얀 피부와 셔츠가 잘 맞아떨어진다.

수영은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투표 인증샷에서 하늘색 스트라이프 셔츠를 소화했다. 선글라스를 머리에 꽂고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압권은 민호였다. 그는 이날 오후 인천 송도 해송초등학교에서 한표를 행사했는데, 하늘색 셔츠와 베이지색 바지를 코디해 풋풋한 대학생 같은 모습을 보였다. 투표를 하러 걸어들어오는 모습이 취재진에 포착됐는데, 화보를 방불케 하는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첫 투표에 나선 권소현은 화이트 셔츠를 편하게 입고 상큼한 매력을 과시했다. 그는 이날 오후 서울 청담초등학교서 투표 후 OSEN에 "첫 투표이기도하고 성년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서 나름대로 준비를 했다. 내가 던진 표가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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