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 엄지 염좌' 박민우, 1군 엔트리 제외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4.06.04 17: 17

NC 다이노스 내야수 박민우가 부상 악재를 만났다.
NC는 4일 창원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박민우를 1군에서 말소하고 대신 내야수 이현곤을 등록시켰다.
NC 관계자는 "박민우는 전날(3일) 넥센과의 경기에서 2루 귀루 도중 왼 엄지를 다쳤고 검진 결과 엄지 염좌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박민우는 올 시즌 맹타와 빠른 발로 도루 1위(21개)에 오르며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히고 있었으나 부상으로 인해 휴식 기간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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