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 든 양현종,'즐거운 미소~'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4.06.04 17: 38

4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를 앞두고 KIA 투수 양현종이 방망이를 들고 스윙을 하고 있다.
삼성은 릭 밴덴헐크, KIA는 한승혁이 선발로 나선다.
밴덴헐크는 올 시즌 7차례 등판해 5승 1패 평균자책점 2.77로 순항 중이다. 지난달 8일 문학 SK전 이후 5연승 질주. 9개 구단 외국인 투수 가운데 구위 만큼은 가장 위력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승혁은 올 시즌 선발과 중간을 오가며 1승 3패 평균자책점 6.87를 거뒀다. 삼성전 등판은 처음이다. 지난달 10경기에 등판했으나 승리없이 2패를 떠안았다. 평균자책점은 10.54로 높았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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