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울프 상대로 시즌 7호 홈런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4.06.04 18: 56

양의지(두산)의 홈런포가 폭발했다.
양의지는 4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 선발 6번 포수로 출전, 첫 타석이었던 1-0 2회 주자 없는 상황에서 SK 선발 로스 울프를 상대로 좌중월 솔로홈런을 쳐냈다. 시즌 7호 홈런. 울프의 체인지업(134km)를 받아쳐 비거리 125m의 홈런을 만들어냈다.
두산은 1회 선취점을 낸 것에 이어 2회에도 추가점을 내 2-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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