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점 솔로포 허용한 소사 '아쉽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6.04 19: 10

4일 오후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1회말 1사에서 넥센 소사가 NC 이종욱에 동점 솔로포를 허용하고 아쉬워하고 있다.
전날(3일) 3연전 첫 경기는 NC가 5-3 승리를 거두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위닝시리즈 확보를 노리는 2위 NC와 분위기 반전에 나서는 4위 넥센의 상위권 싸움이다.

이날 NC는 찰리, 넥센은 소사가 선발로 나섰다.
전날 NC는 1회 테임즈의 만루 홈런으로 기세를 잡았으나 넥센이 한 점씩 쫓아오는 사이 8회까지 추가점이 나지 않아 아슬아슬한 경기를 펼쳤다. 반대로 넥센은 한 점차까지 추격하고도 역전 대신 추가 실점하며 경기를 내줬다. 두 팀의 시즌 8번째 만남은 어떤 결과를 낳을 것인가./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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