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롯데-한화전, 장원준-앨버스 그대로 출격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4.06.04 19: 17

4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질 예정이었던 한화 이글스-롯데 자이언츠전이 비로 연기됐다.
비는 경기시작을 1시간 정도 앞둔 오후 5시 30분 경부터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다. 선수들은 정상적으로 몸을 풀면서 경기를 준비했지만 빗방울이 점점 굵어졌다.
오후 6시 30분이 됐지만 내리는 비의 양이 적지 않아서 선수들은 그라운드에 나오지 않고 일단 대기했다. 결국 유남호 경기감독관은 오후 7시 우천연기를 결정했다.

4일 양 팀 선발투수였던 장원준(롯데)과 앨버스(한화)는 5일 경기에 그대로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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