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중화권서 OST 콘서트 연다..'글로벌 인기'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6.04 19: 23

SBS 종영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중화권에서 OST 콘서트를 연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별그대'의 OST 콘서트는 오는 9월과 10월, 중화권 10개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콘서트에는 '별그대' OST를 부른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며, '별그대'의 주연 배우인 김수현과 전지현의 출연 여부는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별그대'의 OST인 린의 '마이 데스티니(My Destiny)', 케이윌의 '별처럼', 윤하의 '별에서 온 그대', 효린의 '안녕', 허각의 '오늘 같은 눈물이',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 김수현의 '너의 집 앞' 등은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지난 2월 30%에 육박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린 '별그대'는 중국에서 놀라운 인기를 얻으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주인공 김수현-전지현은 중국 내 최고의 한류스타 중 하나로 떠올랐고, 특히 김수현이 출연한 중국 예능프로그램 '최강대뇌'는 중국 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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