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삼성)이 시즌 12호 홈런을 터트렸다. 박석민은 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박석민은 1회 2사 2,3루서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터트렸고 3회 2사 1,3루서 KIA 선발 한승혁의 2구째를 잡아 당겨 115m 짜리 좌월 3점 아치로 연결시켰다. 지난달 23일 대구 넥센전 이후 12일 만의 대포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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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