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외야수 김종호가 팔꿈치에 공을 맞고 교체됐다.
김종호는 4일 창원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9-1로 앞선 3회 1사 2루에서 투수 앞으로 타구를 보내고 1루로 뛰었다. 소사가 공을 잡아 1루로 던진 것이 김종호의 팔꿈치를 맞혔다.
김종호는 공이 덕아웃으로 들어가면서 안전진루권으로 2루까지 진루했으나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박정준으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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