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외야수 신종길이 시즌 5호 아치를 쏘아 올렸다. 신종길은 4일 대구 삼성전에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신종길은 0-6으로 뒤진 5회 선두 타자로 나서 삼성 선발 릭 밴덴헐크의 1구째 직구(147km)를 받아쳐 좌중월 솔로 아치(비거리 125m)로 연결시켰다. 시즌 5호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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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KIA 신종길, 밴덴헐크 상대로 솔로포 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6.04 19: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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