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공개한 일명 ‘유재석 용비어천가’를 향한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유재석 용비어천가’는 지난 달 ‘무한도전’ 차세대 리더 투표 결과가 발표된 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유재석 다큐멘터리로, 4일 오후 6.4 지방선거 특집으로 마련한 ‘무한도전’ 선택 2014 재방송을 통해 전파를 타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유희열이 내레이션을 맡은 유재석 용비어천가에는 주변 인물과 동료, 선후배들의 유재석에 대한 평가와 그가 방송에 입문한 후 지금의 인기를 얻기까지의 과정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겨있다.

특히 방송인 박수홍은 유재석을 “인간적인 성숙함이 있는 친구라서 잘됐다고 생각한다”고 칭찬했고 개그맨 이홍렬은 “카메라 뒤 스태프들을 챙길 줄 안다. 사랑받을 수밖에 없다”고 유재석의 인품을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재석 용비어천가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유느님” “유느님 앞으로 ‘무도’ 10년도 잘 부탁해요” “영원하라 ‘무한도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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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용비어천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