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국에서 진행된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개표가 계속되고 있다. 광주시장 선거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후보가 무소속 강운태 후보에 앞서고 있다.
2.5%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윤장현 후보는 49.8%의 득표율로 38.9% 득표한 강운태 후보에 크게 앞서고 있다. 출구조사에서도 윤장현 후보는 강운태 후보에 상당히 앞서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었다. 새누리당 이정재 후보는 4.2%의 득표율로 강운태 후보의 뒤를 잇고 있다.
한편 출구조사 결과는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5곳씩 승리할 것으로 예상됐다. 경합인 7개 지역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이 대부분 우세를 나타냈다.

OSEN
중앙선거관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