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 7타점' 박석민,'오늘 최고의 활약~'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4.06.04 21: 53

삼성 라이온즈가 4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삼성은 4일 대구 KIA전서 14-5로 승리했다.
선발 릭 밴덴헐크는 7이닝 1실점(4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호투하며 시즌 6승째를 거뒀다. 지난달 8일 문학 SK전 이후 5연승 질주. 그리고 이승엽은 3회 중월 솔로 아치를 가동하며 역대 7번째 10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과 역대 5번째 3100루타 기록을 동시 달성했다. 박석민은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타점 기록을 경신했다.
반면 KIA는 투타 엇박자 속에 이틀 연속 고배를 마셨다. 선발 한승혁은 시즌 4패째를 떠안았다. 4월 29일 광주 SK전 이후 4연패.

삼성 박석민과 포수 이흥련이 마운드에서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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