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 안타 김강민,'그렇게 좋아?'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4.06.04 22: 34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SK가 9회 극적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SK는 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두산의 경기에서 5-7로 뒤진 9회 역전극을 만들어내며 8-7로 이겼다. SK(24승27패)는 4위권 추격에 고삐를 당겼다. 반면 허무하게 무너진 두산(28승22패)은 3연패 수렁에 빠졌다.
9회말 무사 만루에서 싹쓸이 3타점 적시 2루타를 친 SK 김강민이 동료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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