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투표율 56.8%로 마감…서울은 평균 이상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4.06.04 22: 48

제 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투표율 56.8%로 마감됐다.
4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지방선거에서 투표율은 전국 평균 56.8%를 기록했다. 4년 전인 지난 5회 지방선거와 비교하면 2.3% 늘어난 수치다.
시·도별 투표율은 서울 58.6%, 부산 55.6%, 대구 52.3%, 인천 53.7%, 광주 57.1%, 대전 54.0%, 울산 56.1%, 세종 62.7%, 경기 53.2%, 강원 62.3%, 충북 58.8%, 충남 55.7%, 전북 59.9%, 전남 65.6%, 경북 59.5%, 경남 59.8%, 제주 62.8%다. 전남이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대구가 가장 낮았다.

서울은 58.6%의 투표율로 평균을 웃돌았다. 또한 인천과 경기도와 비교해도 5%가량 높아 선거에 대한 큰 관심을 투표율로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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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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