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국에서 진행된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개표가 계속되고 있다.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후보에 앞서고 있다.
11.9%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유정복 후보는 53.1%의 득표율로 45.1% 득표한 송영길 후보에 꾸준히 앞서고 있다. 출구조사에서도 유정복 후보가 송영길 후보에 근소하게 앞섰다. 개표가 시작되자 유정복 후보는 줄곧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한편 출구조사 결과는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5곳씩 승리할 것으로 예상됐다. 경합인 7개 지역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이 대부분 우세를 나타냈다.

OSEN
중앙선거관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