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레슬링 1세대' 천규덕, 당뇨로 입원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06.05 00: 49

한국 1세대 프로레슬러 중 유일하게 생존해 있는 천규덕(82)이 당뇨로 입원했다.
5일 대한레슬링협회에 따르면 천규덕은 지난 2일 당뇨로 인천의료원에 입원했으며 조만간 수술대에 오를 예정이다. 천규덕이 고령이란 점에서 수술 후에도 입원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아야 하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한국 프로레슬링의 부흥기와 침체기를 모두 겪어온 천규덕은 최근 한대호(프로레슬링 KOREA 대표)와 이예성(한국프로레슬링 챔피언)을 후계자로 지목, 한국프로레슬링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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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레슬링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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