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5일부터 ‘올-뉴 캐딜락 CTS’ 사전계약 돌입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4.06.05 10: 20

지엠코리아(주)(대표 장재준)는 지난 달 29일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한 신차 ‘올-뉴 캐딜락 CTS’의 사전계약을 5일부터 받는다.
올-뉴 CTS는 캐딜락을 중형 럭셔리 세단 세그먼트에서 새롭게 포지셔닝하는 브랜드의 야심작이다.
올-뉴 CTS는 캐딜락 제품 포트폴리오의 핵심 역할을 담당해 온 CTS 세단의 3세대 모델로 ▲견고한 경량 차체가 발휘하는 동급 최고 수준의 드라이빙 퍼포먼스 ▲디자인 철학 ’아트 앤드 사이언스’의 최신 표현을 반영한 드라마틱한 디자인 ▲차량 제어와 위험 예방을 위한 하이테크 안전 시스템 등 캐딜락이 정의하는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브랜드 특유의 대담하면서 정제된 디자인과 경량 차체가 발휘하는 강력한 퍼포먼스, 그리고 최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BOLD LUXURY’의 진수를 보여준다.
올-뉴 CTS는 기존 모델 대비 전장은 120mm 길어지고 전고는 25mm 낮아진 반면 무게는 130kg 이상 가벼워져 스타일과 성능 모두 대폭 개선되었다. 최고출력 276마력의 2.0리터 4기통 직분사 터보엔진을 장착해, 보다 날렵해진 경량 및 동급 최대 크기의 차체에서 강렬하고 민첩한 운동 성능을 발휘한다.
지엠코리아 장재준 사장은 “부산국제모터쇼 공개 이후, 올-뉴 CTS에 대한 고객들의 지속적인 문의와 관심에 부응하고자 사전계약을 실시하게 되었다”면서, “올-뉴 CTS는 경쟁 차종 대비 동급 최대 크기의 경량 차체에서 뿜어내는 파워풀한 드라이빙 성능을 통해 중형 럭셔리 세단 세그먼트에서 캐딜락의 제품 경쟁력은 물론이고, 국내 시장에서의 브랜드 파워를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올-뉴 캐딜락 CTS 국내 출시 모델은 부가세 포함 ▲럭셔리 (후륜구동) 5450만 원 ▲프리미엄 (후륜구동) 6250만 원 ▲프리미엄 AWD (상시4륜구동) 6900만 원 등 세 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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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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