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장 선거결과, 불과 0.2% 차이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4.06.05 11: 44

안양시장 선거결과에 재개표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4일 실시된 제 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당선후보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그 와중에 초박빙 지역이 관심을 모은다.
경기도 화성시장의 경우 개표율 99.9%를 기록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채인석 후보가 48.3%의 지지를 얻어 새누리당 최형근 후보의 47.5%를 누르고 당선이 확정됐다.

안양시장의 경우 선거결과가 더 치열하다. 새누리당 이필운 후보는 50.1%의 지지율을 얻어 49.9%를 얻은 새정치민주연합 최대호 후보를 앞서고 있다. 표차가 불과 485표에 불과하다. 개표율이 97.6%임에도 윤곽이 나오지 않고 있다. 더구나 개표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재개표가 이뤄지는 상황이라 결과를 더 알 수 없다.
화성시장과 안양시장 선거결과를 본 네티즌들은 “화성시장, 안양시장 선거결과 대박”, “안양시장 과연 누가 될까”, “안양시장 선거결과 박빙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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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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