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하반기 '갤럭시F'로 아이폰6에 맞불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6.05 10: 37

삼성전자가 하반기 갤럭시F로 애플의 아이폰6에 대응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갤럭시S5 프라임으로 알려졌던 이 제품은 갤럭시S5의 고급형 모델.
외신 BGR은 5일(한국시간) "삼성전자가 애플 아이폰6에 대응해 고급형 갤럭시 시리즈를 내놓을 것"이라며 IT전문 블로그 이브릭스(@evleaks)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하반기에 갤럭시 시리즈 프리미엄 모델을 출시해, 아이폰6에 맞대응 할 예정이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 출시 전, 화면이 커지는 아이폰6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당초 갤럭시의 프리미엄 라인은 갤럭시S5 프라임으로 알려졌으나, 제품명이 갤럭시F가 될 수 있다는 예상도 나왔다.
유출된 갤럭시F 루머에 의하면, 갤럭시F는 5.3인치 화면에 쿼드 H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고, 퀄컴 스냅드래곤 805 프로세서를 적용했다. 또 1600만 화소의 후면카메라와 3GB램을 적용했다.
갤럭시F의 전체적인 모양은 갤럭시S5와 비슷하지만, 측면 테두리 재질과 전면카메라 위치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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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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