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전역을 앞둔 배우 이제훈에게 장르를 불문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제훈 측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제훈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5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많은 제의가 들어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영화, 드라마 등 제의가 들어오고 있다"라며 "하지만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 영화를 할지, 드라마를 할지도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제훈은 입대 전 영화 '건축학개론'과 '고지전', '파파로티'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각기 다른 카리스마와 출중한 연기력을 과시해 주목받은 바 있어 제대를 앞둔 그에게 영화계, 방송계 관계자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상황. 실제로 내로라하는 충무로의 감독들의 신작부터 하반기 방송을 노리고 있는 대작 드라마까지 화려한 라인업이 그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제훈은 오는 7월 24일 전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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