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진, 남자친구 '깜짝' 언급...다이어트가 준 선물?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던 개그우먼 권미진이 남자친구에 얽힌 비화를 공개, 관심을 끌고 있다.

권미진은 5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다이어트를 하던 중에 남자친구가 바뀌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그는 "남자친구와는 원래 알고 있던 사이였다. 지금 남자친구는 내가 요요가 왔을 때도 나를 봐왔던 남자친구다"고 전했다.

또한 권미진은 "남자친구와는 3살 차이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내가 식이조절을 할 때 남자친구는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미진의 남자친구 고백에 누리꾼들은 "권미진, 지금 모습 놀라울 정도다", "권미진, 한 사람이 빠져 나온 것과 같다", "권미진,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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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